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함께 해요
작성일 :  2023-07-06 13:23 이름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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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코로나 격리 의무에서 권고 상태로 바뀌며,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났음을 알리는 사실상의 종식 선언을 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고, 점차 일상이 회복돼가는 듯하다. 그러나, 과연 모든 국민이 코로나19 전의 일상으로 '잘' 복귀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숙고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부가 올 3월 말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코로나 일상회복에도 빈부격차가 있으며, 사회경제적계층이 낮을수록 회복이 더디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반증 됐다. 특히 코로나19 기간동안 의료·교육·일자리 취약이 심화됨에 따라, 위험에 노출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은 더욱 많아졌다.

이런 온정의 손길에, 대전사랑의열매도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신속한 지원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19 특별모금기간을 정했다. 현금 12억 7000여만 원, 현물 2억 원이 모금됐으며 중앙회의 전입금을 더해 총 16억 7000여만 원이 모였다. 모인 성금은 방역 및 위생관리 물품 지원, 취약계층 생계지원, 복지서비스 공백지원, 의료진·자원봉사자·확진자 지원 등으로 전액 사용됐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로 기부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우려됐지만, 힘든 상황일수록 더욱 함께 마음을 모아준 많은 대전 시민들의 따스한 마음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로 전달됐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겐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 기후변화로 일찍 찾아온 여름에, 폭염과 장마로 고통받을 이웃들이 눈에 선하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이 증가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들의 냉방기 사용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가정은 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도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사랑의열매는 1년 365일 모금과 배분을 함께 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정서상 특별히 12월과 1월 두 달 동안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히 더 모금을 독려했다. 이제는 연중에도 상시로 모금,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연말 집중모금을 연중으로도 확장해, 대국민 기부참여를 촉진하고 모금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런 방향에 힘입어, 사랑의열매는 지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47일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실시,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회와 17개 시도에서 함께 진행하며, 대전사랑의열매도 '우리대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실시해 대전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모금을 진행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안전, 회복, 돌봄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점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안전' 분야로는 기후위기 대응 지원(냉방비 지원), 사회재난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취약계층 돌봄 공백 지원, '회복'분야로는 신빈곤층 맞춤 서비스 지원, 온라인·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돌봄'분야로는 사회적 고립가구 돌봄 지원, 자살 생존자 및 유족 지원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렇듯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닿게 하기 위해, 대전사랑의열매는 기업 및 개인기부자에게 캠페인 참여협조문을 보내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을 방문해 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일상회복을 위한 나눔캠페인인 만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변화된 일상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대전시민들 개개인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을 잃어버린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과 개인도 있지만, 1000원씩 10만명이 함께 동참해주는 것이 더욱 큰 의미와 감동으로 다가온다.

적은 금액이라도 함께 모으면 큰 금액이 되듯이, 나의 작은 나눔 참여가 모여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는 큰 위로와 선물이 될 것이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따스한 일상을 선물해 주는 7월의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자.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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