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유통價, “상승흐름 이어가야”
작성일 :  2019-04-09 10:29 이름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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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등 국내 철근 제조업체의 4월 철근 판매 가격 인상과 함께 철근 유통가격 역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4월 첫 번째 주 철근 유통가격은 톤당 70만원(SD400, 10mm) 안팎을 나타내며 직전 3월 말 가격 대비

톤당 1만원에서 1만5,000원가량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4월을 맞이해 각 제강사는 직전 3월 가격 대비 톤당 1만원 인상을 진행하며 톤당 72만5,000원의 판매 가격을 통보했다.

이에 유통업체에 제공되는 판매 가격은 톤당 71만5,000원 수준이다.

 

결국 철근 유통업계는 지난 몇 달간의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서 유통가격 상승을 애타게 바라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 인상이 진행됐으나, 일정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결국 손해”라며 “현재 상황은 어렵지만 상승에 기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철근 역시 국내산과 비슷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연말 국내산 철근 품귀로 인해 반사이익을 다소 봤으나,

올해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업계 관계자는 “일부 실수요 물량은 증가했으나, 국내산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가격적인 경쟁력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전에 사용되던 ‘분기별 철근 기준가격’을 ‘기 계약 약정가격’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시장의 혼란을 줄일 것으로 알렸다.

기존 분기별 기준가격과 월별 판매 가격으로 인한 혼동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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